블로그는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한다.
핵심 메시지 요약
- 디자인, 카테고리? 비중 낮음
- 블로그는 예쁘게 꾸민다고 돈이 되는 게 아님.
- 방문자가 기억하는 건 디자인이 아니라, ‘가치 있는 콘텐츠’.
- 돈 되는 블로그 = 구조 + 정체성 + 콘텐츠 전략
- 카테고리 정리나 스킨 디자인보다 중요한 건 블로그 정체성 설정.
- 정체성이 없으면 소비자는 이탈할 수밖에 없음.
- 블로그 유형: 상위노출형 vs 브랜드형
- 과거에는 둘 중 하나만 선택했지만,
- 지금은 두 가지를 융합한 전략이 필요함.
- 초보자는 ‘브랜드형 블로그’부터 시작
- 브랜드형으로 시작하고,
- 콘텐츠를 쌓으며 점차 상위노출형 블로그로 전환하는 것이 현실적.
- 정체성 설정법: 3가지 중 하나 택
- (1) 개인 브랜딩 (ex. 마케팅 전문가)
- (2) 한 분야 후기형 콘텐츠 (ex. 부동산 후기)
- (3) 브랜드 기반 운영 (ex. 본인 사업 브랜드 중심)
- 운영 시 필수요소 2가지
- 공지사항: 자연스럽게 자신을 노출할 수 있는 공간
- 시리즈 콘텐츠 (특히 경과 중심): 체류시간 증가 + 상위노출 유리
✅ 실천 가이드 정리
| 1단계 | 블로그 정체성 설정 (개인/후기/브랜드 중 택) |
| 2단계 | 공지사항 작성 (신뢰감 있는 소개글) |
| 3단계 | 경과 중심의 시리즈 콘텐츠 기획 및 작성 |
| 4단계 | 카테고리/디자인은 정체성에 따라 최소한으로 정리 |
이 방식대로 블로그를 구성하면 소비자가 오래 머물고, 다른 콘텐츠도 읽고, 결국 신뢰와 구매로 이어지게 됩니다. 정체성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을 시작해보세요.
블로그 디자인? 카테고리?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많은 블로그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건 “블로그 디자인을 어떻게 꾸밀까?” “카테고리는 어떻게 나누지?”라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는 그런 고민이 전혀 본질적이지 않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블로그를 찾아 들어올 때, 그 블로그의 색상이나 이름, 카테고리를 기억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블로그를 찾는 이유는 정보나 경험 때문이지, 디자인 때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은 블로그의 스킨을 바꾸고, 카테고리를 잘게 쪼개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죠. 하지만 그런 요소들은 수익과 직결되지 않으며, 오히려 돈이 되는 세팅을 늦추는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돈이 되는 블로그는 ‘예쁜 블로그’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주고, 신뢰감을 주며, 그 사람의 다른 글까지 보고 싶게 만드는 블로그입니다.
예를 들어, 라섹 수술 후기를 찾는 사람이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에서 1일차부터 1주일차, 한 달 차 후기를 다 정독했다면, 그 블로그는 '돈 되는 세팅'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아무리 예쁜 블로그라도, 방문자가 3초 만에 나가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디자인보다 중요한 건 정체성과 콘텐츠 기획이라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됩니다.
블로그 유형은 두 가지! 둘 다 잡아야 진짜 돈이 됩니다
블로그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바로 상위노출형 블로그와 브랜드형 블로그입니다. 상위노출형 블로그는 키워드 중심으로 콘텐츠를 작성하여 검색 노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습니다.
반면 브랜드형 블로그는 한 번 들어온 소비자가 블로그 전체를 탐색하게 만들고, 반복 방문을 유도하여 신뢰를 쌓는 데 집중합니다. 예전에는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두 가지를 혼합한 전략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브랜드형 블로그만 구축했을 경우, 아무리 정성껏 콘텐츠를 작성해도 유입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반대로, 키워드 위주로만 작성한 상위노출형 블로그는 방문자 수는 많아도 신뢰를 주지 못해 구매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결국 블로그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브랜드형 블로그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상위노출형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초보자의 경우, 처음부터 상위노출형 블로그를 구축하려 하면 키워드 선정, SEO, 콘텐츠 구조화 등 배워야 할 게 너무 많아 쉽게 지칩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서는 처음에는 브랜드형 블로그로 출발하여 글쓰기 습관을 들이고, 블로그 지수를 쌓아가며, 점차 키워드 전략을 접목하라고 제안합니다. 이는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로드맵이자 초보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돈 되는 블로그의 핵심 = 정체성 세우기
블로그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체성 설정'입니다. 아무런 정체성 없이 블로그를 시작하면, 콘텐츠 주제도 매번 달라지고, 방문자는 혼란스러워하며 곧바로 이탈하게 됩니다. 또한 정체성이 없는 블로그는 네이버의 C-Rank 알고리즘 상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해 상위노출이 어려워집니다.
결국, 수익이 나지 않는 블로그가 되고 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블로그는 어떤 정체성을 가질 것인가?’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3가지 정체성 유형을 제시합니다.
첫째, 한 개인을 내세운 브랜딩 블로그입니다. 예: 마케팅 전문가, 소아정신과 전문의, 강아지 훈련사 등. 사람과 키워드를 연결지어 신뢰와 전문성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둘째, 후기 기반의 전문 블로그입니다. 예: 부동산 후기, IT기기 사용기 등 한 분야에 대한 주관적 후기를 쌓는 방식으로, 신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셋째, 사업체나 브랜드 중심 블로그입니다. 자영업자나 스타트업이라면 자신의 브랜드 중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검색 유입과 동시에 매출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정체성이 명확하면 콘텐츠 기획도 쉬워지고, 블로그 운영에 일관성이 생깁니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이 블로그는 믿을 만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공지사항과 시리즈 콘텐츠: 소비자를 붙잡는 마법의 도구
정체성을 정했다면 다음은 소비자 체류시간을 늘리고, 콘텐츠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공지사항 작성과 경과 기반 시리즈 콘텐츠 기획입니다.
공지사항은 단순한 소개글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 또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방문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블로그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안내하는 핵심 공간입니다.
특히 모바일과 PC 모두 상단에 고정되므로, 자연스럽게 내 상품이나 서비스를 노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경과형 시리즈 콘텐츠입니다. 이는 예를 들어 ‘라섹 수술 후기’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콘텐츠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1일 차 후기 → 3일 차 후기 → 1주일 차 후기’와 같이 연결되는 콘텐츠는 방문자가 하나를 읽고 나머지도 보게 되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도 경과 기반 후기 콘텐츠는 광고 글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면 방문자의 체류 시간, 콘텐츠 소비량, 검색 노출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나열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설계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소비자 중심의 운영이 가능해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