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내일배움카드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업훈련 카드로,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받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 고등학생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까요?
네! 특히 일반고 특화훈련 과정을 수강하려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무료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고3 학생이 받을 수 있는 혜택
✅ 최대 1년 동안 무료 직업교육
✅ 매월 20만 원 훈련장려금 지급 (출석률 80% 이상 시)
✅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 및 취업 연계 지원
✅ IT·디자인·조리·미용·기계·사무 등 다양한 과정 선택 가능
✅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 (고등학생 포함)
🔹 발급 가능한 대상
✔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 학교 밖 청소년 (17~19세, 학업 중단자)
✔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및 직장인 (성인 포함)
🔹 발급 불가 대상
❌ 일반고 1~2학년 학생 (3학년만 가능)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 (다른 지원 프로그램 이용)
✅ 고등학생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
📌 1단계: 카드 신청하기
✔ 오프라인: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후 신청
✔ 온라인: **고용노동부 ‘고용24 누리집 (work24.go.kr)’**에서 신청 가능
📌 2단계: 학교장 승인 받기
✔ 일반고 재학생은 학교장의 추천과 승인 필요
📌 3단계: 훈련 과정 선택 후 등록
✔ 전국 217개 훈련기관에서 527개 과정 중 선택 가능
✔ 무료 교육 + 훈련장려금 지급 (출석률 80% 이상 필수)
✅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받을 수 있는 훈련 과정
🎯 고3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훈련 과정 예시
① IT·디지털 기술 분야
✔ 프로그래밍 및 웹 개발 (Java, Python, HTML)
✔ 사물인터넷(IoT) 기기 개발 및 스마트 공장 자동화
✔ 멀티미디어 디자인 및 영상 편집
✔ 게임 콘텐츠 제작 및 3D 그래픽
② 서비스업·창의 산업
✔ 한식·양식·제과제빵·바리스타
✔ 미용·네일아트·헤어디자인
✔ 패션디자인 및 스타일링
③ 기술·제조업 분야
✔ 자동차 정비 및 수리
✔ 전기·전자 기술 및 설비
✔ 기계설계 및 용접 기술
④ 사무·경영 지원 분야
✔ 회계·세무 관리
✔ 사무 행정 및 문서 작성
✔ 유통·물류 및 창고 관리
✅ 국민내일배움카드 + 일반고 특화훈련 = 취업 성공률 UP!
🎯 실무 중심 교육 + 취업 연계 지원으로 취업률 향상!
📊 고3 학생 대상 직업훈련 취업률
2021년 | 72.5% |
2022년 | 70.5% |
2023년 | 67.8% |
📢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하고 싶다면?
✔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일반고 특화훈련에 참여하세요!
✅ 무료 직업교육 + 훈련장려금 + 취업 지원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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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나는 내일을 준비하는 법을, 여기서 배웠어요”
(국민내일배움카드 × 일반고 특화훈련, 고3의 조용한 반란)
“이제 곧 수능이지?”
누군가 던진 그 말이, 마음을 더 조용하게 만들었다.
모두가 달리고 있는데,
자신은 멈춰 선 사람 같았다.
책상 앞에 앉아는 있었지만,
그는 알았다.
지금 이 공부는, 내 것이 아니구나.
그는 그냥, 남들이 정한 시간표를 따라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묻기 시작했다.
‘나는 내일을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
대학 대신 기술을 배우겠다는 생각은
처음엔 조심스럽고, 어쩌면 두려운 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건넨 말.
“국민내일배움카드 한 번 알아볼래?”
그 말이 이상하게 마음에 걸렸다.
귀가해 검색창에 타이핑한 다섯 글자.
‘국민내일배움카드’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술도 배우고, 자격증도 딸 수 있다.
그리고 일반고 3학년도 신청 가능하단다.
다음 날, 신청서를 작성하고
며칠 뒤, 카드가 도착했다.
파란색 카드 한 장.
그건 마치,
“너도 할 수 있어”가 아니라
**“이제, 너도 시작해도 돼”**라는 신호 같았다.
“처음엔, 나 같은 애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는 훈련장의 낯선 공구들과 기계 앞에서 망설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두려움보다 손의 감각이 앞서기 시작했다.
배운다는 건
지식을 외우는 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가능성을 체험하는 일이었다.
그는 이제 알았다.
공부를 포기한 게 아니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선택한 것이었다.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그는 제일 먼저 실습장에 도착하는 학생이 되었고
가장 늦게까지 남아 실습장을 정리하는 사람이 되었다.
강사님이 말했다.
“이 일,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 맞는다.”
그 말 한마디에, 그는 처음으로
**“나도 괜찮은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
그는 이제,
기술이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라는 걸 배워가고 있었다.
졸업식 날,
누군가는 대학교 로고가 박힌 점퍼를 입고 사진을 찍었고,
그는 실습복을 입고 현장 실습장으로 향했다.
서로 다른 길이었지만,
그의 발걸음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그는 지금,
내일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내일을.